문경 가볼 만한 곳, 문경새재 도립공원 1관문~3관문시간, 사과축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걷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문경새재 도립공원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나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은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드라마 세트장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문경 가볼 만한 곳으로 유명한 문경새재 도립공원 1관문~3관문 시간 얼마나 걸리는지와 올해 문경사과축제에 대한 포스팅 지금 시작합니다.
문경새재 도립공원
기본정보
주소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32
운영시간 : 공원 탐방로 상시개방(24시간)
오픈 세트장 관람 시간 : (3월~10월) 매일 9시 30분에서 17시 30분까지, (그 외)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휴무일 : 드라마세트장(오픈세트장)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휴장
입장료 : 공원 입장료 무료
주차장 정보 및 전동차 이용 방법
주차장 요금
넓은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동차를 이용하는 방문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 이용요금은 버스 및 승합 25인승 이상 1일 4천원, 승용차 1일 2천 원, 경차 1일 1천 원이며 긴급자동차, 공무수행차량, 국가유공자, 경상북도 자원봉사자 주차 요금 면제 및 장애인차량표지부착자동차와 친환경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차량)는 50% 요금 감면 혜택이 있습니다.
전동차 요금
걷기가 힘든 분들이나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을 위해 전동차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옛길박물관부터 오픈세트장까지 운행을 하며, 전동차는 주요 관광지를 쉽고 빠르게 다닐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전동차 이용료는 편도 어른 2천원, 청소년과 군인은 8백 원, 어린이 5백 원입니다.
드라마세트장(오픈세트장)
문경새재 도립공원에는 다양한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다는 세트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태조왕건' 드라마입니다. 실제로 그 드라마에서 사용된 세트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제국의 아침, 무인시대, 대조영, 성균관스캔들, 추노, 해를 품은 달, 광개토대왕, 공주의 남자, 전우치 촬영지라고 해요. 관람요금은 어른 2천 원, 청소년과 군인 1천 원, 어린이 5백원이며 문경시민과 경북투어패스 등 관광할인권을 소지한 사람의 경우 어른 1천원, 청소년과 군인 5백 원, 어린이 3백 원입니다. 용상 체험료는 3천 원입니다.
문경새재 3개의 문과 역사
"문경새재"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여기에는 3개의 큰 문(門)이 위치해 있습니다. 제1관문(주흘관), 제2관문(조곡관), 제3관문(조령관)입니다. 제1관문은 문경새재가 시작하는 곳에 있으며 영남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관문이자 군사적 요새지입니다. 새재 중간에 있는 제2관문 조곡관은 문경새재 관문 중 가장 먼저 세워진 관문으로 임진왜란이 발발한 지 2년 후인 1594년에 만들어졌습니다. 새재 위에 조령산성을 쌓고 이것이 제3관문입니다.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조령고개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1관문에서 제3관문까지 왕복 13km,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되는 트래킹 코스로 산책으로 즐기는 관광객이 많습니다.
문경새재 단풍과 사과축제
10월 마지막주~11월 첫째 주가 문경새재 단풍 절정 시기라고 합니다. 이번주부터 단풍이 본격적으로 물들기 시작하는데요.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는 문경사과축제 행사도 진행이 되기 때문에 지금 가면 축제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간 김에 맛있는 사과 한 박스 사 오는 것도 좋겠죠?
문경새재 도립공원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적인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걷기 좋은 평지로 구성되어 있어,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서 편안한 산책을 즐기며,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체험해 보세요! 여러분의 다음 여행지로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추천합니다. 그럼 행복한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