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바람새마을 핑크뮬리 명소, 개화시기, 먹거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지난가을에 다녀온 평택 바람새마을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핑크뮬리 명소로 유명한 평택 바람새마을 포스팅 지금 시작해 볼게요. 

 

경기도 평택 고덕면에 위치한 소풍정원과 바람새마을. 가을이 오면 핑크빛으로 물드는 핑크뮬리 사진 명소인데요. 핑크뮬리는 한국 원산의 식물로서, 우아한 모습과 예쁜 색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진실과 순수'라는 의미를 가진 꽃말로 인해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꽃 중 하나입니다.

평택 바람새마을 입장료, 주차

주차

소풍정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입장료

입장료는 3천원입니다. 계좌이체, 지역화폐, 카드결제 모두 가능합니다. 

바람새마을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만나는 핑크뮬리를 볼 때면, 우린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됩니다. 바람새마을 전체가 한 편의 수채화 같으니까요.

 

핑크뮬리, 댑싸리

 

9월, 10월, 11월 가을철에 핑크뮬리가 핫하죠. 사진을 찍으면 그 특유의 핑크빛 때문에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기에 핑크뮬리 사진 명소가 인기 있는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올해 새로 바뀐 평택 바람새마을은 작년과는 다른 꽃들과 공간으로 조성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길 사이사이에 데크가 놓여 걸어가는 길이 꾸며져 있다고 하는데요. 사진을 촬영하면 작년에는 핑크뮬리 속에 들어가 파묻힌 느낌의 사진 촬영이 가능했다면 올해부터는 그저 옆에서 사진을 찍는 느낌이라 새로 바뀐 뒤 오히려 별로라는 후기가 많이 보입니다. 천일홍, 댑싸리,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있어 알록달록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특히 지금 시즌에는 빨간색, 하얀색, 핑크색의 겹 코스모스가 많이 피어있다고 하네요.

 

 

평택 바람새마을과 소풍정원 구경하고 사진 찍는 데는 한시간이면 충분합니다. 근처에 가볼 만한 곳 찾고 계신다면 이곳을 추천할게요. 서울에서도 가깝고 여러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참고로 평택 바람새마을 근처에는 먹거리가 별로 없어요. 소풍정원 매점과 길거리 호떡 트럭 정도이니 배부르게 식사 후 산책 겸 들리면 좋을 것 같네요. 돌아오는 주말에는 바람새마을 가보는 건 어때요?